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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추락 라그 2/ 첫 진입한 레퀴엠의 운명은?
지난 주 화려하게 개최된 그라비티 페스티벌에도 불구하고 `라그나로크 2(이하 라그 2)`가 40위 밖으로 쫓겨나게 됐다. 지난 주 톱10 자리에서 퇴출된 데 이어 이번 주 무려 27계단하락하며 42위를 차지하게 된 것.
`라그나로크`의 후속작으로 개발 단계부터 큰 기대를 받아 온 `라그 2`. 지난 5월말 오픈베타테스트 후 순식간에 10위권 안에 진입했지만, 서버 불안정과 콘텐츠 부족으로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미완성된 게임이라는 혹평을 들어야만 했다. 그리고 결국 `라그 2`는 오픈 2달 만에 40위권 밖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만 것이다.
한편 그라비티에서 개발한 또 하나의 MMORPG `레퀴엠`은 지난 2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순위(43위)에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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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퀴엠`은 오픈 첫날부터 잦은 렉과 버그로 `라그 2`의 오픈 행태를 재현했다. 유저들은 `레퀴엠` 역시 `라그 2`와 같이 `너무 빠른 오픈`이었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라그2`와 흔들거리는 `레퀴엠`. 그라비티의 여름 동시개봉 블록버스터들이 과연 막판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날개 단 마비노기 순위도 훨훨~
한달 간 하락세를 보이던 `마비노기`가 이번 주 무려 20계단을 상승해 1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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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팻이 추가된 것. `마비노기`는 지난 20일 땅 위에서만 이동 가능했던 팻 외에 팻의 몸에 올라 타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는 펠리칸과 독수리를 추가했다. 최근 `아이온`, `완미세계` 등 몇몇 MMORPG에서 채택한 비행시스템에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마비노기` 또한 시류에 맞는 적절한 업데이트로 하락세에 있던 게임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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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출신 FPS, 그들만의 피 말리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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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크로스파이어`가 2007년 여름 최고의 경쟁자이자 피망출신 동료인 `아바`를 앞질렀다. 지난 주 `아바`와 `스페셜포스`의 상승세에 다소 주춤했던 `크로스파이어`가 이번 주 유일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승리의 V를 그렸다. `아바`와 `스페셜포스`가 각각 2계단씩 하락한 반면 `크로스파이어`는 7계단이나 상승한 것.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19일 팀매치 맵인 세이한 맵의 그래픽을 크게 개선하는 등 방학맞이 업데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
한편 피망 출신 FPS게임들이 활개를 치는 여름, 넷마블의 `건즈온라인`이 13계단 상승하며 피망 FPS의 독주 체재를 위협하고 나섰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넷마블의 `서든어택`과 함께 방학기간 어린유저층을 집중 공략하고 나선 `건즈온라인`의 가파른 상승세는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이스 온라인, 20위권 진입 땀나네
지난 5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스 온라인`이 진입 2주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 온라인은 25위로 첫 진입해 지난 주 6계단 상승하며 20위권에 들어갔지만, 이번 주 다시 5계단 하락해 24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한편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캐주얼게임들은 여름방학의 정점인 8월이 다가오며 막판 피치를 올리고 있다.
특히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와 `스키드러쉬`는 각각 12계단, 11계단 상승했다. `스키드러쉬`는 지난 20일 속도경쟁을 할 수 있는 랩타임 배틀 모드를 업데이트해 방학을 맞은 게이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알투비트` 또한 지난 16일부터 중국서비스 1주년 기념 한중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국내 대표를 뽑는 등 방학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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