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은 `RF온라인(www.RFonline.co.kr)`이 영화 ‘트랜스포머’가 개봉한 지난 28일 이후 동시접속자수가 10% 이상 상승하는 등 단기 특수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RF온라인’은 트랜스포머가 개봉한 지난달 28일부터 금일까지 일일 이용자수와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26, 27일에 비해 각각 17%와 11%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6월 전체 주말 전후 수치에 비해서도 13% 이상 상승한 것으로 영화 흥행이 게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이 기간 게임 내에서 평소 보다 매카닉 종족인 ‘아크레시아’와 전투 로봇을 조종할 수 있는 ‘벨라토’ 종족을 선택하는 게이머들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로봇 관련 질문들도 늘어났다.
회사 측은 트랜스포머 개봉일인 28일 직전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등 어느 정도 영화 흥행을 예견했다고 전했다. 통상적으로 주말에 앞서 신규 서버를 여는 것이 관례인 상황에서 수요일 신규 서버를 오픈했기 때문이다.
RF온라인 마케팅팀 관계자는 “영화 흥행이 RF온라인 인기 상승 및 인지도 제고, 신규 이용자 증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며 “다만 국내에서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가 성공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관련 마케팅을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영화 흥행이 직접적으로 RF온라인의 이용자 증가와 매출 증대를 유발시켰다고 100% 장담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영화를 통해 눈으로 즐겼던 로봇을 직접 게임으로 해보면서 짜릿한 손 맛을 느끼려는 이용자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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