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반다이남코가 개발한 ‘트러스티벨:쇼팽의 꿈 (이하 `트러스티 벨`)’을 오는 27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트러스티 벨`은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음악가 쇼팽이 죽기 3시간 전에 꾸었다는 꿈을 주제로 한 RPG 타이틀. 동화풍의 섬세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탁월한 전투시스템으로 이미 발매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국내 비디오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블루 드래곤, 로스트 오딧세이와 함께 Xbox 360용 3대 RPG 타이틀로 손꼽히고 있다.
`트러스티 벨`은 고화질 이미지 기술인 ‘카툰렌더링’ 그래픽을 사용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환상적인 배경을 동화적으로 표현했다. 뛰어난 화면과 더불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주옥 같은 쇼팽의 음악이 환상의 궁합을 연출하면서, 아기자기한 RPG 타이틀의 참 맛을 보여준다.
특히, 쇼팽 음악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존하는 최고의 쇼팽 연주가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스타니슬라브 부닌(Stanislav Bunin)의 연주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비디오 게임 배경 음악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밖에도 `트러스티 벨`의 개발은 `발키리프로파일2`, `스타오션3`의 사운드를 담당했던 트라이크레센도가 맡았으며, 남코의 유명 RPG 시리즈인 `테일즈 시리즈`에서 사운드를 담당했던 사쿠라이가 게임의 사운드를 책임진다.
한편, 지난주 일본에서 출시된 `트러스티 벨`은 발매 첫주만에 약 4만 9천장의 판매를 보이며 일본 게임 타이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해 주목 받고 있다.
`트러스티 벨`의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이며,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전체 이용가 등급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월 초 영문판 `트러스티 벨` 역시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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