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16일부터 3주동안 진행된 `헤일로 3`의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전세계 동시 발매 이전에 미리 멀티플레이 일부분을 선보인 `헤일로 3`는 테스트 기간 동안 82만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했으며, 무려 1200만 시간동안 베타 버전을 즐겼다.
또한 Xbox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box Live를 통해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았기 때문에, 그 데이터 용량 또한 ‘350 테라바이트’라는 숫자를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음원 8200만곡을 내려 받은 것과 같은 용량이다.
Xbox 360용 게임 타이틀을 총괄하고 있는 셰인 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헤일로 3의 일부만을 소개했던 베타 테스트에서 이와 같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시 한 번 헤일로 3에 대한 전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헤일로 3의 성공을 새삼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
번지 스튜디오(Bungie Studios)가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box 360용으로 개발한 `헤일로 3`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마스터 치프(Master Chief)’가 벌이는 서사적 전투를 기반한 슈팅 게임이다.
전세계 게이머에게 탁월한 스토리 텔링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능을 제시하며 그 전 시리즈가 그러했듯 발매 당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부분 1일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해 비디오 게임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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