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주름잡았던 어드벤처게임 ‘원숭이 섬의 비밀(Monkey Island)’ 의 새로운 `컨셉아트`가 공개되면서 신작 ‘원숭이 섬의 비밀 5’의 존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북미 ‘원숭이 섬의 비밀’ 팬 사이트 월드 오브 몽키 아일랜드(www.worldofmi.com)는 7일 `스티브 퍼셀(Steve Purcell)`로부터 직접 받은 3개의 원화를 업데이트 했다. 스티븐 퍼셀은 ‘원숭이 섬의 비밀 1, 2’의 컨셉아트을 담당한 유명 아트 디렉터. 스티븐 퍼셀은 인기 만화 ‘샘 앤 맥스’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원숭이 섬의 비밀 5’의 개발소식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루머로 제기되고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2004년 3월 PC게이머 영국판이 ‘원숭이 섬의 비밀 5’가 제작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제작사인 루카스아츠는 신작 개발을 강력히 부인했다.
스티브 퍼셀은 ‘월드 오브 몽키 아일랜드’ 담당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컨셉아트들이) 현재 존재하거나 혹은 취소된 해적 프로젝트와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으나, 신작의 유무에 대해선 정확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매체들은 ‘원숭이 섬의 비밀 5’의 제작을 기정사실화 하고 관심있게 보도하고 있다. 루머 리포트 닷컴(www.rumorreport.com)은 “다섯 번 째 원숭이 섬의 비밀은 발매 될 것."이라며 "이미 클래식 PC게임(원숭이 섬의 비밀)을 위한 작곡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전에는 보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원숭이섬 안에서의 모험을 주제로 한 어드벤처 게임 ‘원숭이 섬의 비밀 5’은 지난 1990년 발매돼 2000년 시리즈의 4편이 발매되기까지 10년 이상 게임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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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업데이트 된 ‘원숭이 섬의 비밀 5’ 컨셉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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