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은 러시아에 진출한 ‘RF온라인’이 회원수 6만명, 동시접속자수 7천명을 넘으면서 현지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서비스 업체 이노바시스템즈 관계자는 “지난달 6일부터 현지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RF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는 역대 러시아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라며 “특히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CCR은 러시아 현지에서 `RF온라인` 마니아층 및 구매력을 갖춘 잠재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러시아에서 5월에 런칭할 예정인 `포트리스2 블루` 테스트를 앞두고 CCR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이노바시스템즈 측은 오는 4월 중으로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과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바탕으로 `RF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RF온라인`은 카자흐스탄, 불가리아 등 기타 독립국가연합, 동유럽 18개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회원수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CR 윤석호 대표는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은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로 그동안 게이머들은 주로 사설 서버를 통하거나 다른 국가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을 즐겨왔다.”며 “스타워즈나 우주전쟁 등 SF영화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어로 현지화된 SF 배경의 RF온라인은 서비스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노바시스템즈는 러시아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지난해 7월 `RF온라인` 수입을 시작으로 11월 ‘포트리스2 블루’ 등 한국산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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