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데드`, `블러드 레인`, `얼론 인 더 다크` 등 게임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온 독일 출신의 우베 볼(uwe boll)감독이 비평가들과 가진 주먹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아마추어 복서 출신인 우베 볼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악평을 퍼부은 영화 평론가들에게 지난 7월 공식적으로 ‘복싱대결’을 신청했으며, 9월 초 스페인 말라가에서의 대결을 시작으로 지난 23일까지 총 5명과 복싱경기를 가졌다.
우베 볼과 대결을 펼친 이들은 대부분 20~30대 초반 사이의 저널리스트와 프리랜서 비평가들. 올해 41세(1965년 생)인 우베 볼은 자신보다 젊은 도전자들과의 벌인 5번의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그동안 쌓인 설움을 날리고 있다.
한편, 우베볼과 비평가들의 대결 현장은 네티즌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특히 결투의 장면을 그대로 담은 동영상이 유투브(http://www.youtube.com)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대결이 거듭될수록 영화계와 게임계에서 대표적인 놀림감이었던 우베 볼 감독의 팬 층이 확산되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우베 볼과의 감독과의 대결을 신청한 이는 총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베 볼 감독의 21세기형 ‘도장깨기’ 수행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게임영화 전문감독 우베볼, `비평가들, 한판 붙자`





▲ 우베볼 감독이 도전자와 복싱경기를 펼치고 있다
▲ 우베 볼 감독의 대결 관련 영상 (출처: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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