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는 18일 여의도 MBC경영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지상파 방송 VTC사와 MBC게임 콘텐츠 공급 및 방송 분야 상호 협력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BC플러스와 함께할 파트너 VTC사(Vietnam Television Technology and Development Corporation)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전국에 18개 디지털 지상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의 2대 지상파 채널 중 하나.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베트남 VTC방송의 자체 IT 채널인 ICT 채널에 양사의 공동 브랜드를 내걸고 해당 채널에 MBC게임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라며 "향후에 공동으로 게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을 비롯해 게임 채널의 공동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MBC게임은 "MIL(MBC게임 International League) 리그를 운영하고 한중국가대항전 `IEF`와 `WEF`를 주최하는 등 국제대회를 개최하면서 게임방송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MBC게임 측은 이제까지의 세계화 전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지상파 방송에 자사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련 콘텐츠가 베트남 현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게임 채널을 공동 운영하는 등 현지화 과정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플러스의 장근복 대표는 "이번 VTC사와의 파트너십은 MBC게임 콘텐츠의 세계 진출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베트남 진출을 발판으로 동남아 지역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미디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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