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소프트는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연애 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러브파르페 온라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메가폴리가 개발중인 러브파르페 온라인은 2004년 발매 당시 여성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PC 패키지 게임 ‘러브’의 온라인 버전.
러브파르페 온라인은 패키지 게임이 갖고 있는 팀플레이나 커뮤니티의 한계를 뛰어 넘은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남자 친구를 사귀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드라마 형식을 갖춘 다양한 시나리오와 미니게임, 독특한 커뮤니티 존 등을 통해 ‘나만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여성 유저들을 타겟으로 했다.
엔트리브 관계자는 “온라인게임들이 대부분 ‘남성’ 중심이며 ‘여성’이 중심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게임은 그 수가 부족하다고 판단, 퍼블리싱의 방향을 ‘여성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약 체결식은 ‘러브파르페’의 ‘내방 꾸미기’라는 게임 컨텐츠를 살려 라이프 스타일 전문샵 코즈니(KOSNEY) 명동점에서 이색적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 특별히 제작한 이번 세트는 코즈니 명동점에 당분간 그대로 디스플레이 될 예정이다.
메가폴리 김소연 대표는 “여성 취향의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며 “그 동안 힘든 시기를 견뎌냈기 때문에 그 만큼 게임도 더 성숙해졌고, 좋은 파트너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의 김준영 대표는 “패키지 게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부산 최고의 게임개발사 메가폴리와 함께 독특한 장르의 게임을 같이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완성된 게임으로 서비스되기 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엔트리브는 인라인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S’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파르페’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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