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콩두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 2 여성리그 '2014 MSI WSL 시즌2'에서 MVP 김가영이 문새미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전승우승을 하는 듯 보였던 김가영은 3세트에서 문새미의 회심의 땅굴 러쉬에 일격을 당했다. 이후 4세트에서도 준비한 전략이 무위로 돌아가며 추격당했다


▲ 2014 MSI WSL 시즌 2에서 우승한 김가영 (사진제공: 콩두TV)
지난 23일, 콩두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 2 여성리그 '2014 MSI WSL 시즌 2'에서 MVP 김가영이 문새미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전승우승을 하는 듯 보였던 김가영은 3세트에서 문새미의 회심의 땅굴 러쉬에 일격을 당했다. 이후 4세트에서도 준비한 전략이 무위로 돌아가며 추격당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김가영은 자신 있는 메카닉 전략을 꺼내 들어 압도적인 화력 차이로 문새미의 병력을 찍어 누르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치를 지켜냈다.
김가영은 "대회를 열어주신 MSI에 감사드린다. 안준영 해설이 연습을 많이 도와줬는데 덕분에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MSI WSL 시즌2를 후원한 MSI 고진우 마케팅 팀장은 "이번 여성부리그가 성황리에 마쳐져 기쁘다. 이를 계기로 뛰어난 여성 선수들이 발굴되어 더욱더 발전되어가는 여성부리그가 되어 갔으면 좋겠다. 게이밍 제품만 만들어 파는 기업이 아닌 게임시장을 만들어가는 MSI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대회를 진행한 방송사 콩두TV 강한승 이사는 "이번 WSL이 무사히 잘 끝나서 기분이 매우 좋다. 크고 작은 이슈들도 있었고 콩두TV에서 처음 생방송을 진행 하는 것이라 실수도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앞으로 있을 대회들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도움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회사 식구들 및 관계자 분들 그리고 시청자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MSI WSL 시즌2 전 경기는 콩두TV 홈페이지와 곰TV, 그리고 콩두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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