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오는 9일, 캐주얼게임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의 게임 내 정보 관리 단말기 ‘PDA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는 개인 정보관리, 컴퓨터와의 정보 교류 등이 가능한 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로 ‘어프’에서는 실제 PDA가 가지는 기능 중 GPS 기능과 게임 속 커뮤니티 기능을 중점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WOW, 리니지 등 방대한 스토리와 무한대의 맵을 지닌 기존 온라인게임들이 게임 내에서 ‘M’키(MAP 의 약자 키)를 눌러 그림지도 형태의 단순한 맵 정보만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어프’는 최신 멀티미디어 단말기 PDA를 게임 속에 적용시켰다.
특히, GPS 기능을 활용해 한번 정복한 맵의 웨이포인트를 나만의 PDA에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로 자유로운 공간이동이 가능하다. 기존 게임들에서 귀환서를 통해 일정 마을로만 귀환하던 것과 달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또, 게임상의 맵정보는 물론 일정관리, 진행중인 퀘스트 등의 개인정보 관리 뿐만 아니라 메신저, 자동 파티 매칭기능 등 다양한 컨텐츠의 폼웨어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 PDA의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구현해갈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김상윤 팀장은 “PDA시스템은 큐브라는 4차원 공간에서 펼쳐지는 ‘어프’의 독특한 맵 구조를 보다 쉽게 해석해주고 현재 위치나 이동방향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해준다”며 “이 시스템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게임에 빠른 적응이 가능하고 다양한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기대 신작 중 하나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프’는 MMORPG에 어드벤처와 아케이드 요소를 결합시킨 신개념 X-RPG로 어니스와 프리키라는 두 명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9일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테스터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프’ 공식홈페이지(www.erf2030.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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