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산업의 몰락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완구전문업체인 손오공이 아케이드 게임산업에 진출해 귀추가 주목된다.
손오공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체개발한 카드인식 아케이드 게임 ‘공룡왕’의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게임은 공룡의 종류별로 각각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능력치를 카드에 주입했다가, 게임 기기에 카드를 삽입해 인식과정을 거친 후 서로의 공룡으로 대전하는 방식이다.
게이머는 공룡카드와 기술카드를 조합해서 자신의 공룡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긴 사람이 공격권을 갖는다.
그래픽 퀄리티가 매우 높고 조작이 간단해 저연령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실제로 이 행사에 앞서 마포구 성산 초등학교 앞에서 가진 시연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손오공 관계자는 “각 카드의 수량과 판매방식에 심혈을 기울여 카드 컬렉션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공룡 캐릭터 상품 등 관련상품을 집중개발하고 정기적인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저연령층에서 ‘붐’이 조성되도록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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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룡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
▲ 실제 크기의 공룡왕 게임기. 주고객층을 저연령으로 잡아 사이즈가 좀 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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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카드와 기술카드를 조합해 자신이 조종할 공룡을 만들어내게 된다 |
▲ 워낙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어 사진이 흔들렸지만, 그래픽 퀄리티는 굉장히 훌륭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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