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회사 네 곳이 ‘En4Me’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게임네오, 모아이테크놀러지, 엠버튼, 테크론시스템 등 4사는 20일 오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서 창립간담회를 가지고 En4Me라는 새로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4사는 그 동안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솔루션, 국산게임의 해외 수출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회사.
이번 통합법인의 설립을 통해 각 회사가 그동안 축적해왔던 모바일게임 서비스 경험과 개발 노하우를 하나로 합쳐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4사는 통합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 신뢰를 확보했다.
회사명 En4Me는 ‘나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라는 뜻으로 나를 위한 컨텐츠, 나를 위한 서비스, 나를 위한 놀이문화라는 고객 중심의 3가지 개념을 의미하는데, 컨텐츠의 지향점을 고객의 입장에 맞추고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 정신을 살리기 위해 회사명을 이렇게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En4Me는 100여 개의 모바일게임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중국에 현지 개발사를 구축하고 오는 7월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아카데미를 개설, 아카데미를 졸업한 인력을 대상으로 현지 컨버전 센터 및 국내 개발사에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은 “게임산업의 구조상 업체간 합작법인 설립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En4Me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하나의 기업으로 재출범한 사례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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