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를 통해 차세대 Xbox에 대한 정보를 사실상 최초로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를 통해 차세대 Xbox에 대한 정보를 사실상 최초로 공식 발표했다.
MS의 부사장 J. 알라드의 발표로 소개된 차세대 Xbox는 유저가 항상 접속을 통해 상호교류를 시도하는 HD시대에서 비디오게임기가 지향해 나가야할 방향을 차세대 Xbox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는 말로 시작됐다.
차세대 Xbox 탑재될 하드웨어의 자세한 사양보다는 향후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 이번 발표에서는 크게 네 가지 종류의 가이드가 소개됐다.
이는 ▶Xbox Live 기능을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유저를 즉각적으로 연결하는 ‘게임카드(Game Card)’, ▶게임의 새로운 레벨이나 에피소드, 맵, 무기, 차량, 스킨 등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개발자가 만든 컨텐츠를 게임 커뮤니티에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소액결제서비스 ‘마이크로 트랜잭션(Micro-transactions)’, ▶유저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커스텀 플레이리스트(Custom playlists)’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차세대 Xbox는 테라플롭(초당 1조회의 연산능력) 이상의 성능을 가진 균형잡힌 시스템 하에 IBM과 공동 개발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쳐를 채용하고 있으며 HD시대에 맞게끔 ATI와 공동설계한 커스텀사양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된다고 이날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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