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 온라인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글로벌서비스플랫폼’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업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 중, 개발사에게 실제로 돌아가는 돈은 사실상 적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GSP 글로벌캠프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 온라인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글로벌서비스플랫폼(이하 GSP)’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업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 중, 개발사에게 실제로 돌아가는 돈은 사실상 적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7일, 교문위 국정감사에서 강은희 의원은 GSP에 들어가는 사업비를 재편성해 중소 개발사에게 지원되는 비용을 늘러야 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최근 모바일 시장이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온라인게임은 줄고 있다. 또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성과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라며 “이 사업을 중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사업 내용을 보면 통신망 사업자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절대적으로 많아 온라인게임을 만드는 업체에 지원되는 비용은 줄어들고 있다"라며 필요한 인프라를 대기업에 위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사업비를 절약하고, 남는 비용을 게임업체에 더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비 구조를 개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GSP는 마케팅이나 현지화는 물론, 해외에 게임을 서비스할 인프라도 지원하기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비용이 반드시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고정된 비용이 소모된다. 강 의원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 비용을 절감하고, 이 과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개발사에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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