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는 2014월드컵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인 팀이다. 당초 죽음의 조에 속해 가장 먼저 탈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8강 진출이란 이변을 만들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비롯한 수비진의 단단함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부족하긴 해도 코스타리카의 수비수들은 투쟁심과 제공권을 갖췄고, 그 뒤는 실력 좋은 케일러 나바스가 받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0월 14일(화) 오후 8시,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A매치 친선경기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스타리카는 2014 월드컵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인 팀이다. 당초 죽음의 조에 속해 가장 먼저 탈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8강 진출이란 이변을 만들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비롯한 수비진의 단단함이다. 부족한 기술적인 측면은 투쟁심과 제공권으로 메웠고, 수비진 뒤에 버틴 케일러 나바스와 힘을 합쳐 상대의 공격을 철저히 틀어막았다.
여기에 라이트백 크리스티안 감보아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조엘 켐밸의 빠른 발도 주의 대상이다. 이들은 역습 전술을 주로 삼는 코스타리카 공격의 핵심이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코스타리카는 이 둘의 활약으로 여러 강팀들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다.

▲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
코스타리카를 상대하는 한국은 이러한 상대의 조직력을 경계해야 한다. 다행히 최근 기세는 좋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변한 후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에이스 기성용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팀에서 공격 전개 역할을 전담하고 있는 그는 최근 경기에서 수비적인 면도 돋보였다. 박주호와 파트너를 이뤄 양 풀백이 전진해 비게 된 공간을 훌륭히 커버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월드컵 8강에 오른 코스타리카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긴 해도 한국의 상승세를 무시할 수 없다. 또한 홈 경기의 이점도 안고 있어 기성용,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승리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3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의 경기는 1월 25일의 친선경기였는데, 당시 한국은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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