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를 어렵게 승리한 원창연은 이어진 2세트에서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다. 그리고 전반 1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디디에 드록바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른 시간 터진 골에 기세가 오른 원창연은 최전방에서의 압박을 토대로 기회를 만들었고, 14분뒤 바르가스의 '슈터링'으로 2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 2세트에서 완승을 거둔 원창연
2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개인전 4강 원창연(UnLMTD창연)과 고건영(건스타)의 2세트 경기가 원창연의 4:0 승리로 종료됐다.
1세트를 어렵게 승리한 원창연은 이어진 2세트에서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다. 그리고 전반 1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디디에 드록바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른 시간 터진 골에 기세가 오른 원창연은 최전방에서의 압박을 토대로 기회를 만들었고, 14분뒤 바르가스의 '슈터링'으로 2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뒤진 고건영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크로스 플레이까지 시도했지만, 기세를 잡은 원창연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전반전은 2:0으로 종료됐다.
리드를 잡은 원창연은 이어진 후반전에서 특유의 느린 전개로 볼 점유율을 올렸다. 그리고 다급해진 고건영이 압박 수비를 펼치자 빈 공간이 생겼고, 원창연은 짧은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급격히 한 쪽으로 기울어졌다. 시간에 쫓긴 고건영은 반격의 실마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대의 원숙한 운영에 휘둘렸고, 결국 추가골까지 내주며 0:4 완패를 당했다.

▲ 원창연의 2세트 스쿼드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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