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레이싱게임 ‘시티레이서 온라인(www.ctracer.net)`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강남맵의 확장이다. 추가된 강남맵은 기존 섹션B를 확장한 것으로 43.277km에 21.277 km을 길이를 추가해 총 64.554km의 주행코스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섹션B는 올림픽 대로에서 경부고속도로, 테헤란로를 거쳐 양재천 사이에 있는 주요도로까지 연결되며 만남의 광장, 양재 꽃시장, 타워팰리스, 영동 세브란스 병원, 매봉터널, 서초구청 등 주요건물도 추가된다.
대대적인 튜닝 업데이트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이번 튜닝 업데이트는 브레이크 성능을 개선시켜주는 것을 골자로 차종, 클래스(B클래스/C클래스)에 따라 10종이 넘는 부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추가된 아이템은 기존의 부품이 모든 차종에 적용되던 ‘공용’이었던 것과는 달리 ‘전용부품’의 개념을 도입, 차종과 클래스에 따른 세부적인 밸런스 조절이 가능하다.
10종의 부품들은 로터(Rotary), 패드(Pad), 브레이크 호스(brake hose)로 나뉘며 로터와 패드는 각각 F(전륜)와 R(후륜)타입으로 구분된다. 브레이크 호스는 압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해 유저들이 차량을 운행할 때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서버에 업데이트된 라이선스 시스템은 시티레이서의 생명력을 늘려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계획한 ‘1차 라이센스 시스템’은 유저들이 일정 닉네임에 도달하게 되면 해당단계에 맞는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자격증으로 일반적인 온라인롤플레잉게임에서 볼 수 있는 레벨개념을 뜻한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 개발팀의 김학진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올해에는 맵, 차량, 새로운 튜닝 아이템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유저들이 더욱 흥미롭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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