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잇츠와 메이저는 다시 한 번 이재균(Its맥딜)과 양진모(MaJor에이스)를 대표로 내보냈다. 지난 3세트와 동일한 스쿼드로 경기에 임했지만, 이재균이 필드 플레이어 5명을 바꾼 반면 양진모는 단 한 명만을 교체하며 선수 기용 방법에 차이를 드러냈다.



▲ 결승 진출에 성공한 MaJor
15일, 서울 강남의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팀전 4강 Its 30.2(이하 잇츠)와 MaJor(이하 메이저)의 마지막 세트 에이스 결정전이 메이저의 대표 양진모의 승리로 종료됐다.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잇츠와 메이저는 다시 한 번 이재균(Its맥딜)과 양진모(MaJor에이스)를 대표로 내보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3세트와 동일한 스쿼드로 경기에 임했지만, 이재균이 필드 플레이어 5명을 바꾼 반면 양진모는 단 한 명만을 교체하며 선수 기용 방법에 차이를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자 이재균은 3세트 패배를 잊으려는 듯 특유의 빠른 템포로 공격을 진행했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거센 공격이 펼쳐졌지만, 양진모는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30분 3세트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지냑으로 또 다시 골을 넣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양진모는 10시즌 드록바로 추가골을 넣었고, 2: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을 종료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양진모의 우세는 계속됐다. 촘촘한 수비진을 구축한 양진모는 역습 상황에서도 서두르지 않는 치밀함을 보이며 리드를 지켰다. 다급해진 이재균은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가 자주 끊기며 제대로된 반격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20분경 이재균은 반격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선수 교체를 감행했지만, 이마저도 양진모의 노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진행한 이재균은 종료 5분을 남겨놓고 만회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위한 코너킥 찬스를 얻었지만 아넬카의 드리블이 끊기며 무위로 돌아갔고, 경기는 2:1 양진모의 승리로 종료됐다.
메이저의 에이스로 나선 양진모는 오늘 진행된 2번의 1:1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결승 진출에 크게 일조했다. 메이저는 2월 22일(토)에 진행되는 Un-limited와 GalaxyStar의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투며, 패배한 잇츠는 3-4위 결정전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 양진모가 마지막 경기에서 사용한 포메이션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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