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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Sports협회는 2003년 2월부터 2004년 1월까지의 프로게이머 성적을 집계한 2004년 2월 공식랭킹을 발표했다. 2월 랭킹에서도 역시 “천재테란” 이윤열이 11개월째 공식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KT-KTF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통해 2~3위와의 간격을 더욱 넓혀놓았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윤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테란의 황제” 임요환은 지난달에 이어 3위를 유지하며 정상탈환을 위한 의지를 다졌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등의 리그가 진행 중인 관계로 상위권에서의 큰 순위변화는 없었다. |
2004년 2월 랭킹에서의 변화는 지난 1월 랭킹에 이어 중,고참 프로게이머들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2001년과 2002년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에 머물다 장기간의 슬럼프로 순위권 밖으로 떨어져 있던 “귀족테란” 김정민이 새롭게 순위에 진입하며 24위에 올라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기세고, 이재훈과 온게임넷 스타리그 11연승의 주인공 박태민 역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또한 강도경, 변길섭, 장진수 등도 1계단씩 상승하며 2003년에 신인들에게 많이 밀리는 형세를 보였던 데에서 벗어나 예전과 같은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랭킹은 협회 사이트 www.e-sports.or.kr 과 프로게이머 공식 사이트인 www.progamer.or.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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