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루전의 성인용게임 ‘미행 2’의 후속작인 ‘미행 3’가 일본에서 발매된지 하루만에 국내 와레즈를 통해 유포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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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루전의 성인용게임 ‘미행 2’의 후속작인 ‘미행 3’가 일본에서 발매된지 하루만에 국내 와레즈를 통해 유포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미행 3는 밤길을 지나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을 벌이는 행각을 소재로 해 국내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었던 미행 2의 최신 시리즈로 일본에서는 29일 발매됨과 동시에 국내에 유포되기 시작한 것. |
이미 몇몇 유명 와레즈에는 미행 3가 등록되었으며 게시판에는 공유를 요청하는 게시물이 제지 없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으로 2001년 패륜게임 논란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01년에는 전남 순천에서 자취중인 여대생을 성폭행한 공익근무요원과 대학생이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으며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일본게임인 미행 2를 접해보고 실제 모방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미행 시리즈는 일본에서 조차 18세 이상에게만 판매되는 성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와레즈 및 P2P 프로그램을 통해 아무런 제약없이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미행 시리즈를 제작한 일루젼은 ‘미행 3’를 마지막으로 게임개발중단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개발해온 3D 그래픽의 노하우를 가지고 디지털 영화산업에 진출해 헐리우드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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