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사업에서 정액제방식을 일괄적용하고 있는 KT가 부분정액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부분정액제는 매월 기본료를 내고 일정시간동안 무료로 사용한 후 초과되는 용량에 대해선 사용한만큼 요금을 더 내는 방식이다.
초고속인터넷사업에서 정액제방식을 일괄적용하고 있는 KT가 부분정액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부분정액제는 매월 기본료를 내고 일정시간동안 무료로 사용한 후 초과되는 용량에 대해선 사용한만큼 요금을 더 내는 방식이다.
기존에 논의되던 종량제가 아직까지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한 KT는 지난해 말부터 이와 같은 부분정액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KT가 부분정액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이유는 메가패스의 경우 상위 사용자 20%가 전체 트래픽의 80%를 유발하는 등 소비자 불균형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나머지 하위사용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하나로통신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분정액제는 현재 호주, 독일 등 8개국에서 시행중인 요금제로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시간에 따른 방식이 아닌 패킷방식으로 추가분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새로운 빌링시스템 구축에 드는 시간과 가입자 형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께 부분정액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제는 부분정액제가 온라인게임업체를 포함한 인터넷관련 기업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온라인게임업체은 부분정액제가 도입될 경우 통신이용요금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유저들의 게임이용요금 역시 올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이콤과 KT가 PC방에 대해 속도별요금제를 도입하면서 PC방들의 통신요금은 평균 30~6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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