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대만의 게임퍼블리셔인 우날리스(Unalis Corp)와 온라인게임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은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한 온라인게임을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한빛소프트의 자회사이며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조이임팩트가 엔진, 서버, 네트워크 등 개발의 핵심기술을 맡고 우날리스는 중국문화와 시장에 맞도록 스토리와 그래픽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젝트의 총 규모는 약 100만달러에 이른다.
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우날리스가 모두 부담하며 한빛소프트와 조이임팩트는 개발 및 운영기술을 제공한다. 우날리스는 중국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퍼블리싱을 하며 한빛소프트는 우날리스로부터 로열티를 받게 된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이번 계약은 우날리스가 당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연평균 성장율이 90%가 넘는 잠재력 있는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을 분석, 공략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최근 중국에서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독주를 경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게임은 대만과 공동개발을 하고 중국 현지회사가 퍼블리싱을 맡게 되어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의 내용은 삼국지 등 중국의 고전을 기반으로 할 예정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날리스의 중국 파트너사 소속의 프로듀서가 개발팀에 합류해 개발기간인 15개월 동안 상주하게 된다.
개발을 맡게될 조이임팩트는 1999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개발사로서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위드’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0월 한빛소프트가 지분 75.84%를 인수하면서 게임개발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우날리스는 1976년 설립된 대만 최고의 소프트웨어 및 게임 퍼블리셔로 온라인,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한빛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위드’를 대만과 홍콩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미국 블리자드의 대만 지역 파트너로도 잘 알려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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