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스타 3일차인 16일 오전 10시, 벡스코 광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협회)가 지스타 2013 2일차(15일) 관람객 수가 38,654으로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38,512명보다 약 2.2% 감소한 수치다. 소폭 하락에 대해서는 '수능 효과'를 원인으로 꼽았다.
비즈니스 구역인 B2B는 여전히 인기다. 특히 어제는 채용박람회가 열려 총 20개사가 구인 및 구직 상담(총 1,148명)을 진행했다. 기대를 모았던 게임투자마켓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차 예선을 진행하는 등 경쟁률이 높았던 이번 투자마켓에는 24개의 프로젝트와 40개 회사의 퍼블리셔 및 투자자 68명이 참여했다. 대부분 국내 회사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일본, 중국, 영국 회사에서 참여도가 높았다.
협회 김진석 실장은 "관람객 수가 점점 늘어나 예년 수준을 금세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지스타를 보고자 하는 고정 층은 행사를 꾸준히 방문하여 관람객 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스타가 부산 외 다른 지역에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경남이나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다.
한편, '지스타' 는 16일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석 실장은 "작년에는 기본 동선이 10m였는데 올해 지스타는 15일 오후부터 13m로 늘어난 상황이며, 3일차인 16일에는 대기줄이 한시간씩 빨리 늘어섰다"며, "지스타에 대한 게이머들의 열기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현재 지스타는 벡스코 회장을 가로지르는 긴 대기열이 늘어섰으며, 혼잡을 우려하여 10시 전 부터 미리 입장을 진행했다.
지스타 2013은 오는 17일(일) 오후 6시 폐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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