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하고 각국의 민속신화를 게임에 반영하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라그나로크 랜드’를 이루겠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라그나로크를 서비스하는 일본, 대만, 태국 등 11개국에 해당 국가의 민속신화를 게임내 적용해 ‘세계속의 라그나로크’를 메인 테마로 한 글로벌 맵을 선보이는 것이다.
먼저 일본은 ‘아마츠’라는 고대 일본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된 마을로 신화시대와 고대시대의 중간 컨셉을 가진 맵으로 일본 고대신화를 중심으로 한 퀘스트를 마련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중국신화에 등장하는 공중도시인 곤륜을 구현, 신선을 바탕으로 도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아름다운 마을로 재현했다.
이와 같은 현지와 전략은 그 나라의 문화와 문물을 게임에 반영해 게임안에서 또 다른 세계관을 만들어 나가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현지 게이머의 요구사항을 게임에 적용시켜 현지 배급사와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라비티의 목적은 앞으로 계약을 체결할 10여개 나라 외에도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라그나로크가 수출될 때 각 나라의 민속과 역사를 게임공간으로 끌어들여 여러 국가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라그나로크 랜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라비티 정휘영 사장은 “엔씨의 리니지가 공성전으로 개발에 선두를 섰다면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는 이러한 글로벌 프로젝트 서비스로 한 단계 발전된 온라인 게임의 모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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