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소프트가 5명의 전 직원과 EA를 ‘반경쟁협약’ 위반으로 고발했다. Ubi소프트 몬트리올은 EA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예전에 Ubi에서 일하던 ‘스플린터 셀’ 게임 디자이너 5명을 고용했다는 이유로 EA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반경쟁협약은 회사 기밀 보호와 함께 특정회사가 다른 회사에게 손해를 끼칠 의도로 재직중인 직원들을 마음대로 빼내가는 것을 방지하는 협약으로서 이 협약에 따르면 특정분야에서 재직하던 고용인들은 회사에서 퇴직한지 1년 이내에 북미지역에서 동종 업종에 취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Ubi소프트에 따르면 ‘스플린터 셀’을 제작했던 직원들이 퇴사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EA에 입사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 직원들은 EA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UBI 몬트리올의 홍보담당이사인 마틴 캐리어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법원에서 심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특별히 말할 것이 없다”며 일체의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EA의 부사장이자 홍보담당이사인 제프 브라운은 “Ubi 몬트리올이 7년 동안 게임을 만들어오면서 한번도 퇴직한 직원들에 대해서 이런 조항을 적용한 사례가 없는데 왜 이제 와서 사문화된 조항으로 5명의 직원을 고소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5명의 직원들이 1년 동안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나 팔면서 경력을 망치라는 소리냐”고 반박했다.
몬트리올 법정은 반경쟁협약이 위헌인지 아닌지에 가리기에 앞서 5명의 전 직원들이 계속 EA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리를 10월 6일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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