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를 주관하는 ICM은 오늘 7월 19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ICM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WCG 한국 사이트(http://kr.worldcybergames.org)를 통해 예선전 참가 접수를 받고 7월 19일부터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선전을 통과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세중게임월드에서 한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거쳐 총 17명의 한국 대표선수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월드사이버게임즈 2003의 한국 예선전은 프로게이머들 대상의 프로리그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리그는 7개 정식종목을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여 최종 선발전 진출자를 가려낸다. 프로리그의 참가 접수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월드사이버게임즈를 주관하고 있는 ICM대표 정흥섭 사장은 "한국의 국가 대표 선수들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WCG에서 매년 주요 토너먼트를 석권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과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사이버게임즈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한국 국가 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WCG 2003’에 참가해 전세계 55개국의 선수들과 치열한 게임 대결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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