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or1911이란 이름의 유명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배포 그룹의 대표인 쉐인 피트맨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 해적그룹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와레즈 배포 그룹의 선두로서 악명을 드높여온 Razor1911은 인터넷이 활성화된 이후부터 약 6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많은 PC패키지 및 비디오게임을 불법배포해온 인터넷 해적단체로 이 곳의 대표인 쉐인 피트맨은 핏불(Pitbull)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 관세청과 FBI, 법무부가 각각 ‘Operation Buccaneer’, ‘Operation Bandwidth’ 그리고 ‘Operation Digital Piratez’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작전명으로 펼쳐온 불법복제그룹에 대한 수사는 지난 2000년부터 계속 지속되어 왔다. 이들은 적어도 2년 이상, 길게는 3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지속적인 수사를 벌여왔으며 각각의 작전들은 상호 중복되지 않고 수사과정에서 파악된 각 릴리즈 그룹들의 상층부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단순히 개인간의 파일 공유자를 대충 잡아넣는 것이 아닌, 그룹을 지탱해나가는 핵심 멤버들을 잡아들여서 배포 그룹 자체를 완전히 와해시키고 있는 것.
Razor1911을 고발한 미 법무부는 이 그룹의 대표인 쉐인이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에 크래킹 과정을 거쳐 인터넷에 배포하는 행위 자체를 자랑스럽게 여겨왔다”며 “이와 같은 재판결과는 인터넷 해적그룹에게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남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기관들의 조사를 받고 와해된 해적그룹으로는 VCD 및 영화불법 배포로 유명한 DrinkOrDie가 있으며 이 외에도 RTS, WLW, SRM, FLT 등의 그룹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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