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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한국팀은 우승하지 못했다. ‘블리즈컨 2009’를 통해 개최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에서 우승은 미국과 캐나다 연합 팀인 ‘TSG’가, 준우승은 한국 팀인 ‘SHIPIT`이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양 팀은 전력을 다하여 승부했으나 상성 상 조금 더 유리한 `TSG`가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참고로 ’TSG`는 전죽성, ‘SHIPIT`은 죽냥성 조합이었다.

이번
‘블리자드 2009’에서 개최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레나는 국내 리그와 달리 개인전이
없고 3:3의 단체전만 진행된다. 때문에 클래스의 조합은 물론 팀원들의 호흡이 승리요소에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마지막 경기에서 ‘TSG`는 초반부터 강렬한 공격을
퍼부으며 ’SHIPIT`을 압박했다. 두 번이나 패배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SHIPT`은
3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등 투혼을 발휘해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다른 한국팀인 ‘Button Bashers`는 첫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패자부활전에서 한 번의 승리를 따냈지만, 다음 상대로 ’SK GAMMNG‘를 만나 아쉽게도 패배했다. ’Button Bushers`의 한니발 선수는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가 같은 도법사 조합이었다. 우리가 평소 실력이 발휘하지 못해 패배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국내
리그와는 달리 굉장히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치러진 토너먼트 경기였다. 앞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리그도 이처럼 규모가 커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글:
게임메카 블리즈컨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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