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의 도적에 도전한다.
지금까지의 도적 스타일을 보면 민첩성을 위주로 무기는 단검을 든 도적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단순화된 패턴에서 벗어나 나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도적을 만들고자 도전해 보았습니다.
[변화1] 민첩성위주의 스텟에서 변화를 주자!
우선 이렇게 스텟을 올리기에는 약간의 가정이 따릅니다.(이가정이 틀릴 경우에는 약간의 문제가 생기죠 ^^) 그 가정이란 것이 민첩성에 따른 능력치의 변화에 멕스치가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가능성을 두고, 민첩성과 힘에 반반씩 투자하는 계획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방어력을 올려, 몸빵이 가능한 밀리로서의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변화를 더 주자면 체력에 약간 더 투자하는 것이고요
화면상의 사진은 가죽이 민첩성을 올려주는 것이 많기 때문에 민첩성이 조금 더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변화2] 단검을 버려라!
기존의 단검에서 벗어나, 검을 사용하는 도적을 키우는 것입니다. 오른손에는 주장비 검을 차는 것이고요, 왼손에는 주장비 검이 착용되지 않기 때문에 한손장비 쇼트소드 위주로 장비합니다. 어차피 둘 다 검이기 때문에 스킬은 검을 올려주면 됩니다. 기존의 공속을 위주로한 공격에서 평균 데미지를 높여주는 방식으로 전환한것이죠
[검을 주무기로 한 밀리 도적의 단점 및 보완책]
우선 명중률이 떨어집니다. 민첩성에 투자한 기존의 도적에 비해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위에 제가 가정했던 것이 맞는다면, 레벨이 올라가게 되면 민첩성에 따른 스텟의 영향이 멕스치에 도달하기 때문에, 상위 레벨에서는 비슷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멕스치 이상 넘어가는 스텟의 낭비를 막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은 상위레벨에서의 가정입니다.)
기습 기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재 와우에서 기습이라는 스킬은 초반에 나오지만 거의 도적의 주 스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기술입니다. 이것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도적으로서는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듀얼시에도 상대방의 뒤만 잡으면 쓸 수 있는 기술이라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나중에 이 기술대신에 검으로도 쓸 수 있는 암살 기술이 나오긴 하지만 기습만은 못하다는 ^^;(하긴 검의 데미지로 기습을 하면, 살아남는 사람이 없겠죠)
단검에 비해 공격속도가 떨어집니다. 단검은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한방의 데미지는 작지만 같은 시간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명타가 터질 확률도 많아지겠죠. 하지만 검으로는 단검보다 한방의 평균 데미지가 커집니다. 이것이 나중에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데미지 차이를 보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 현재 14레벨까지 진행해 본 결과로는 기존의 단검의 도적을 할 때보다 결코 떨어진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럼 제가 키운 검 도적의 사냥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존의 도적과 같이 은신 을 합니다. (Tip 은신의 숙련도 올리기: 몹에게 어느 정도 다가갑니다. 몹의 어그로 경계에 들어가게 되면 몹에게 반응이 옵니다. 소리를 내면서 플레이어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주변에 뭔가가 있다고 눈치를 챈 것이죠, 이 상황 그대로 은신한 채 유지를 합니다. 물론 몹은 로밍을 하지 않는 제자리에 서있는 몹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계속 올라가는 은신 숙련도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은신을 한 채 적의 뒤로 다가갑니다. 기절시키기 를 사용합니다.
훔치기 를 사용합니다.(실패를 하여도 은신이 다시 찰 때를 기다려서 다시 은신을 합니다.)
목조르기 를 사용합니다.(목조르기는 DOT(Damage Over Time)로 작용됩니다. 평균 17, 18정도의 틱당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되면 본격적인 싸움이 되는데 힘을 올려 어느 정도의 방어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일반 도적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정면싸움이 되면, 사악한 일격을 두 번 정도 먹여서, 연계 포인트를 2점정도 획득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저 같은 경우는 마무리 기술을 절개를 사용하지 않고, 검의 공속을 보완하기 위해서 난도질을 사용합니다.(난도질은 일정시간동안 공속을 빠르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의 한 틱(tick)당 3번의 연타를 낼 정도로 빠르게 나갑니다. 평균 사악한일격 데미지가 현재 40, 50나오고 치명타가 터질 경우는 70~90정도 가까이 나옵니다. 이정도 기술을 먹여주면, 한두 레벨 상위의 몹은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아직 여러 가지 게임의 특성들 예를 들자면 아머상성과 같은 또는 위의 가정에서 얘기했던 멕스치라던가, 이러한 것들이 확인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의 제가 해본 스타일의 도적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스타일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재미를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케릭터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려고 쓴 글입니다. 그럼 새로운 직업에 새로운 스타일의 케릭터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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