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1.0.3패치가 업데이트 된 이래 수 많은 유저들을 마음 고생시킨 불지옥 3막, 4막 아이템 드롭률 버그가 드디어 수정되었습니다. 게다가 기존 수치에 비해 50%에서 100%가량 드롭률이 상향됐다는 소식을 접한 유저들도 다시 성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드롭률 버그에 큰 충격을 받은 탓일까요? 아직 드롭률 상향에 반신반의 하는 유저들이 다수 보이고 있습니다.
디아블로3의 1.0.3패치가 업데이트 된 이래 수 많은 유저들을 마음 고생시킨 불지옥 3막, 4막 아이템 드롭률 버그가 드디어 수정되었습니다. 게다가 기존 수치에 비해 50%에서 100%가량 드롭률이 상향됐다는 소식을 접한 유저들도 다시 성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드롭률 버그에 큰 충격을 받은 탓일까요? 아직 드롭률 상향에 반신반의 하는 유저들이 다수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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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이 업데이트 된 후 유저들은 아이템 사냥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였는데요. 이전보다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은 크게 늘어난 반면 저레벨 아이템이 드롭될 확률이 워낙 높아 줍는 족족 분해하거나 상점에 팔아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때문에 유저들은 소위 말하는 '득템'의 재미가 크게 떨어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할 정도였죠.
더욱 심각한 것은 63레벨 아이템 드롭률이 가장 높아야 하는 불지옥 3막과 4막에서 정상적으로 63레벨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 것입니다. 여기에 1.0.3패치에서 수리비가 증가되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 시켰습니다. 불지옥 3막과 4막이 캐릭터가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사냥하면 할 수록 엄청난 수리비가 청구되어 적자가 나게 된 것이죠. 즉 블리자드가 1.0.3에서 약속했던 불지옥 난이도 진입장벽 낮추기는 본의아니게 더욱 높아진 셈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블리자드는 29일 긴급 수정을 통해 아이템 드롭률을 상향 적용했습니다.
다행히 현재 유저들이 체감하는 아이템 드롭률은 쓸만한 희귀 아이템이 이전보다 잘나온다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저레벨 아이템의 드롭률 비중이 현저히 줄어들어 희귀 아이템을 감정해 보는 재미가 쏠쏠해 졌다고 하네요. 상향된 아이템 드롭률이 너프될까 걱정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현재까지의 정황을 살펴봤을 때 상향된 드롭률은 한동안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dia3@gamemeca.com)
그림: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아이넬, 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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