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A 공식 블로그에 '스타워즈' 신작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프랭크 지뷰 회장의 글
EA가 MMORPG ‘스타워즈: 구 공화국’ 이후 새로운 ‘스타워즈’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
외신은 6일 (현지 시각) EA와 월트디즈니가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독점 기한은 구체적이지 않고 다년간으로만 알려졌으며, 계약금 규모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앞으로 EA는 장르 구분 없이 ‘스타워즈’ 캐릭터 및 스토리 기반의 새로운 게임 개발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퍼블리싱 권한도 행사할 수 있다.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실질적으로 ‘스타워즈’ IP를 보유하고 있는 월트디즈니는 모바일, 소셜, 태블릿, 온라인 게임 개발 권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점 계약으로 사실상 ‘스타워즈’ 게임 개발권은 EA가 소유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4월 영화 산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루카스아츠를 폐쇄한 월트디즈니의 결정이 이를 뒷받침한다. EA 레이블 프랭크 지뷰 회장은 “스타워즈 기반 게임을 만드는 것은 모든 개발자의 꿈이다. 스타워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대서사시를 완성해내겠다”고 자신했다.
EA가 추진 중인 ‘스타워즈’ 게임 신작은 ‘배틀필드’의 DICE, ‘데드 스페이스’의 비서럴게임즈, ‘매스이펙트’의 바이오웨어 등, 유명 게임 개발팀 다수가 협력한다. EA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스타워즈’ 신작에는 발매를 앞둔 차세대 FPS 게임 ‘배틀필드 4’의 프로스트바이트 3 엔진이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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