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강력규제안 2종과 관련하여 지자체인 성남시가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일 오전 11시 성남시 대변인실에서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외 17명이 발의한 '게임산업규제법안에 대한 성남시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게임강력규제안 2종과 관련하여 지자체인 성남시가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일(24일) 오전 11시 성남시 대변인실에서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외 17명이 발의한 '게임산업규제법안에 대한 성남시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성남시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현재 대부분의 게임업체가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고(성남시추산 전체의 70%) 성남 지역의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규제법안은 현실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게임규제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한 셈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방 정부에서 게임을 핵심 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하고 있는 중에 발생한 법안으로 성남시가 입을 경제적 손실이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 육성이라는 부분에서 국회 차원의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게임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에 앞장서는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유치, 2010년 성남문화산업지구 지정하고, 2011년 8월에는 국책사업인 모바일게임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게임 특구로 유명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많은 게임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올해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넥슨과 같은 거대 기업도 추가로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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