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아블로3 공식 월페이퍼
디아블로3는 블리자드의 배틀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패키지 게임으로 온라인에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전투를 치룰 순 있지만, 솔로 플레이가 기본이 되는 게임이다. 따라서, 대다수 유저들은 주로 묵묵히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는데 집중하며, 간혹 파티 플레이를 할 경우에만 간간히 채팅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디아블로3에는 다른 유저와의 원활한 채팅을 도와주는 `채널` 시스템이 존재한다. 로비는 불론 인게임 상태에서도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시스템. 각 직업 별 핵심 정보는 물론 아이템 거래도 이루어지는 채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 디아블로3 배틀넷에는 일반, 거래, 파티 찾기, 하드코어, 마법사, 야만용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의 총 9개 공개 채널이 구현되어 있으며 사설 채널 생성은 불가능 한 상태다. 채널에 입장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첫번째는 `/채널 [채널명]`을 채팅창에 입력하는 것이며, 두번째 방법은 채팅창 좌측 상단의 `공개 대화 참가`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다. 채널에 입장하게 되면 현재 채널에 몇 명의 유저가 참여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으며, 같은 채널에 있는 유저들은 파티 상태가 아니더라도 채팅을 공유하게 된다.

▲ 채팅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관련 명령어 정리

▲ 공개 대화 참가 버튼을 이용해 채널에 입장하는 방법
각 채널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장비 아이템을 거래하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특히, 아이템 거래의 경우 경매장에 물품 등록 시 소모되는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다양한 매물이 올라오는 편이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캐릭터로는 클리어하기 힘든 퀘스트가 있을 경우 채널에 도움을 요청, 다른 유저의 도움을 받아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연출되고 있다. 이에 채널 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점차 유저들 사이에 퍼지고 있으며, 채널이용은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 채널에 입장하자마자 장비 아이템을 거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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