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커뮤니티 토너먼트대회, 8강 A조 4강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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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메카>메카리포트]


블라자드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베타 커뮤니티 토너먼트 대회의 막이 올랐다. 스타2를 대표하는 8개의 커뮤니티들이 팀을 결성해  대결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우승상품으로 `블리즈컨 2010 초대권`이 걸려 있으며 모든 경기는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기존 스타2 리그와 달리 3명이 팀을  이루어 개인전과 팀전을 번갈아 하는 대결방식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였다.


▲1세트는 개인전, 2세트는 팀전으로 진행된다


▲ 1세트 경기의 맵은 진행자의 추점으로 결정된다
 

금일 열린 8강전 A조 경기는 와이고수와 스타2조선, 스타2미투데이와 포모스의 경기가 치뤄졌으며 각 경기 개인전에서는 프로토스전, 팀전에서는 테란, 프로토스전 등 같은 종족의 선수가 엔트리 되어 종족별 힘싸움 대결을 펼치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결국 8강 A조 경기에서는 와이고수와 미투데이가 각각 상대팀인 게임조선과 포모스에게 승리를 받아내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진행된 스타2조선과 와이고수의 대결에서는 스타2조선의 정민수(프로토스)선수가 선취승을 가져갔지만, 와이고수팀은 2경기 단체전과 3경기 개인전에서 `맹독충` 조합, 상대의 기술실 건설을 막는 `보급고 러쉬` 등 멋진 전략을 보여주며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 2:1 역전승을 거둔 와이고수, 대기장소 뒤에 스크린이 있어 선수들의 듬직한(?) 등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스타2미투데이와 포모스의 대결에서는 스타2미투데이의 김선묵(프로토스)선수가 추적자 러쉬로 좋은 타이밍을 잡아내며 승리하였다. 2경기 팀전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 끝에, 결국 스타2미투데이 팀이 상대에게 `GG`를 받아내며 2:0으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였다.


▲ 4강에 진출한 스타2미투데이팀
 

스튜디오에는 각긱 팀의 클랜원들이 관람을 하며 이번 대회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응원의 현장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21일 8강전 B조의 경기는 스타2메카와 PGR21, PlayXP와 스타2 디스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한다.


글: 게임메카 장윤식 기자(라온하제, ygdrasil8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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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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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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