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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서사와 암울한 전개로 인기를 끌었던 공포게임 마우스워싱의 실사 영화 제작이 공식 발표됐다. 영상화 작업은 스크린 젬스가 이끌고 호러 스릴러 연출을 맡아온 캐린 쿠사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원작은 조난당한 우주선 승무원들의 비극적 생존기를 다루며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 마우스워싱 영화에 대한 안내 (자료출처: 롱 오간 공식 X)
지난 특유의 암울한 전개와 독특한 서사 구조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공포게임 '마우스워싱(Mouthwashing)'의 영화가 제작된다.
롱 오건(Wrong Organ)은 30일 X를 통해 '마우스워싱'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 제작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영상화 작업은 소니 픽처스 산하 스튜디오인 스크린 젬스가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영화의 메가폰은 서바이벌 호러 스릴러 '옐로우재킷'과 ‘인비테이션’, 공포 코미디 ‘죽여줘! 제니퍼’ 등을 연출했던 캐린 쿠사마 감독이 잡는다. 시나리오 집필은 맷 맨프레디와 필 헤이가 담당한다. 이와 함께 영상 제작사 크루키드 하이웨이 소속의 스콧 데릭슨과 C. 로버트 카길, 빈스 챙이 프로듀서로 합류해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총괄한다.
원작인 마우스워싱은 조난당한 우주 화물선 툴파르 내부에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승무원들의 비극적인 생존기를 다룬다. 함장 컬리는 툴파르를 운석에 충돌시키고, 그 과정에서 전신화상과 팔다리가 절단된다. 이후 주인공 지미를 중심으로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폐쇄 공간에서 굶주림과 광기에 잠식되어 가는 인물 군상을 관찰하고 경험하게 된다.
마우스워싱은 독특한 서사 구조와 훌륭한 호러 스토리로 출시 후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92% 긍정)' 유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롱 오건은 "마우스워싱 영화가 만들어 진다는 소문은 사실"이라며 "우주선 툴파르의 여정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