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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26년 2분기 매출 1,570억 원과 영업이익 7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했다. 야구 게임의 흥행과 마케팅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나 RPG 매출은 다소 하락했다. 하반기에는 제우스 오만의 신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 컴투스 CI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는 12일, 2026년 2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은 1,570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420.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35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4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하락, 149.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02억 원으로 19.4% 하락했다.
▲ 컴투스 2026년 2분기 연결실적 종합 (자료제공: 컴투스)
▲ 컴투스 2026년 2분기 별도실적 매출·영업익 (자료제공: 컴투스)
별도 실적에서는 스포츠 게임 매출이 선전하며 큰 영향을 끼쳤다. KBO 및 MLB 야구게임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컴투스프로야구V의 분기 최대 매출 및 DAU 경신 등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마케팅 및 인력운영 효율화와 마켓 수수료 감소 영향이 반영되어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7%p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RP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하락했다.
▲ 컴투스 2026년 2분기 부문 별 매출 (자료제공: 컴투스)
별도비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1,2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라이브 게임의 프로모션 효율화를 통해 마케팅비를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효과다. 이에 더해 전사 업무에 AI를 적용하며 인건비가 2.3% 감소했고, 웹상점과 직접결제 등 결제 수단 다변화의 영향으로 마켓수수료율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하며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졌다. 다만 야구게임의 성장으로 인해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4.3% 인상됐다.
▲ 컴투스 2026년 2분기 비용 분석 (자료제공: 컴투스)
한편, 컴투스는 하반기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8월 26일 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되며, 글로벌 IP을 활용한 신작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 더불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다크판타지 턴제 RPG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다양한 신작들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