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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캣 게임즈가 대체역사 RPG 섀도우 오브 더 로드의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스팀펑크와 일본 신화가 결합된 가상의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사무라이들의 전투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신비한 소년을 보호하며 일본의 운명을 결정짓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섀도우 오브 더 로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영국에 의해 일본이 내전 중인 분단국이 된 대체역사 RPG가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아울캣 게임즈는 지난 11일, 신작 섀도우 오브 더 로드의 스토리 트레일러 '일본 분단(Nippon Divided)'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가상의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삼았으며, 19세기에 진행됐던 보신전쟁 속 주요 전쟁인 도바-후시미 전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상 속에는 스팀펑크 스타일의 기계 병력이 함께하는 제국군과 사무라이들의 전투가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 섀도우 오브 더 로드 스토리 트레일러 갈무리 (사진출처: 아울캣 게임즈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트레일러에서는 막부군의 충신으로 언급됐던 모치츠구 사범의 죽음과, 그 죽음에 치욕을 느끼며 도망친 제자 사토루, 아키라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이 사토루, 아키라를 필두로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일본의 운명을 좌우할 힘을 지닌 신비한 소년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 내에는 제국군 외에도 일본 전설 속 신비로운 존재들이 등장해 다양한 고난을 제시한다.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무라이의 핵심인 검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투를 선보인다. 아울러 적의 경우 영국의 동인도 회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되는 '영국 동일본 회사'의 스팀펑크 기술이 적용된 기계적부터, 일본 신화 속 존재들을 반영한 요소까지 다양한 테마로 등장해 전략의 재미를 더한다.
▲ 섀도우 오브 더 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한편, 섀도우 오브 더 로드는 2024년 8월 아울캣 게임즈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발표된 작품이다. 당시에도 증기 기관으로 작동하는 기계, 마법, 그리고 일본의 신들과 요괴가 뒤섞인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