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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경찰은 지난 5월 12일, 아이치현 헤키난시에 거주하는 27세 무직 남성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올해 3월 닌텐도 본사에 "모두 폭파해 버리겠다"거나 "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협박문이 든 봉투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문서에 '이미 회사 사옥 내부에 다수의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까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 닌텐도 본사 건물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일본 교토에 위치한 닌텐도 본사를 폭파하겠다고 협박 편지를 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당국은 해당 남성을 체포하여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이유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토 경찰은 지난 5월 12일, 아이치현 헤키난시에 거주하는 27세 무직 남성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올해 3월 닌텐도 본사에 "모두 폭파해 버리겠다"거나 "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협박문이 든 봉투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문서에 '이미 회사 사옥 내부에 다수의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까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닌텐도 측은 지난 3월 16일 협박문을 수령한 직후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본사 주변을 정밀 수색했으나 다행히 위험물이나 불온한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거된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 현재 경찰은 이 남성이 어떤 목적으로 이와 같은 협박문을 작성하여 발송했는지 상세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과거에도 닌텐도는 임직원과 방문객을 겨냥한 지속적인 협박으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협박 사건의 여파로 '스플래툰 코시엔 2023 전국 결승'과 '닌텐도 라이브 2024 도쿄' 등 대형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당시 위협을 가했던 범인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번 사건 역시 기업의 안전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다.
게임사를 표적으로 한 위협 행위는 일본과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 또한, 닌텐도 본사가 위치한 교토에서는 지난 2019년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기업을 향한 테러 행위에 대한 경계감이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국내의 경우 2025년 3월부터 시행된 '공중협박죄'에 따라, 온라인상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테러를 예고할 경우 실질적인 위해 의사가 없더라도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