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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가 지난 3월 7일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로ON: 천해천'을 개최하고, 신규 시즌 '천해천'의 상세 로드맵과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안을 발표했다. 공식 유튜브 및 치지직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했다. 이들은 모험가들을 선계로 이끈 대마법사 마이어와의 재회와 초월자들의 위협에 맞서 펼쳐지는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될 '천해천' 시즌의 새로운 서사를 공개했다. 3월 26일 '천해천' 시즌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개선 사항이 소개됐다
▲ 던전앤파이터 신규 시즌 '천해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던전앤파이터가 지난 7일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로ON: 천해천'을 통해 신규 시즌 '천해천'에 대한 상세 로드맵과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안을 발표했다.
신규 지역 '천해천'은 선계 대장정의 종착지로, 초월자의 강림을 막는 서사가 펼쳐진다. 선계의 조화를 거부하고 종말의 힘을 추구하는 적대 세력 '바니타스'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로페즈'를 필두로 한 '바니타스'는 대마법사 마이어가 만든 마법진 '안티엔바이'를 파괴하고 초월자 '모르트르'의 힘을 강림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모험가들은 마이어를 비롯해 '노아', '베르길리아' 등 새로운 조력자들과 힘을 합쳐 '천해천'을 무대로 거대한 서사의 중심에 뛰어들게 된다.
액션성을 극대화한 상급 던전 2종 '별거북 대서고'와 '배교자의 성'도 공개됐다. 상급 던전 '별거북 대서고'에서는 '바니타스' 세력과 종말의 힘 '어비스'를 이식받은 '페카토르'의 침공에 대항해야 한다. 캐릭터 성장 정도에 따라 보스를 약화시키거나 곧바로 도전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압'과 '홀드 체인' 등 신규 시스템으로 액션성을 강화했다. '배교자의 성'은 빛의 신 '레미디오스'를 배신한 타락한 추종자들과의 전투가 특징이다. 입장 시 '창'과 '방패' 중 하나를 선택해 고유한 던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티원과 역할을 분담하여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 상급 던전 '별거북 대서고' 스크린샷 (사진제공: 넥슨)
▲ 상급 던전 '배교자의 성' 스크린샷 (사진제공: 넥슨)
시즌 콘텐츠 '역설의 미궁'은 계정 단위 싱글 플레이 던전으로, 다양한 던전을 탐색하고 공략하여 전용 버프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미궁 내부를 미리 살펴보는 '조사권'과 전투 진입을 위한 '입장권'이 분리되어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공략할 수 있으며, 신규 시즌 핵심 장비와 '토벌권'을 보상으로 제공하여 다캐릭터 육성에 따른 피로도를 완화했다. 또한 계정 내 캐릭터들의 파밍 진척도에 따라 '용병단' 레벨이 상승하고 강화된 추가 혜택을 모든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다. 파티 구인난 해소를 위해 자신의 버퍼 캐릭터를 타인에게 대여하는 '버퍼 파견' 시스템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시즌 콘텐츠 '역설의 미궁' 스크린샷 (사진제공: 넥슨)
신규 레기온 던전 '아포칼립스 - 안티엔바이'는 4월 23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자비의 나침반' 내부를 배경으로 '안티엔바이'를 파괴하려는 '로페즈'와 '바니타스' 세력을 저지하는 전투가 펼쳐진다. 공격대는 '가디언'과 '스커미셔'로 역할을 분담하며, 첫 보스 '이카' 저지 속도에 따라 최종 보스 '로페즈' 직행 경로 개방 여부가 결정되는 '폐쇄'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는 5월에는 보스 러시 형태의 상급 던전 '최후의 과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던전에서는 과거 '검은 성전'을 승리로 이끈 '성스러운 4인'이 등장하며, 핵심 전투 시스템 '라미에르의 성화'를 통해 '라미에르 레드메인'이 조력자로 등장하여 특수 그로기 상태를 유도한다.
'천해천' 시즌의 파밍 방향성은 기존의 무기고 체계와 직관적인 성장 구조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인 '서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융합석을 대체하는 '서약' 시스템은 코어 장비인 '서약'과 부위 구분 없이 장착 가능한 '서약 결정'으로 나뉜다. 파밍 과정의 불확실성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획득한 '서약'은 다시 등장하지 않는 '중복 획득 방지' 시스템과, 장비 해체 시 쌓이는 결정 조각으로 원하는 '서약 결정'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서약 결정 도감' 시스템을 도입하여 파밍의 안정성 및 성장 체감을 강화했다.
▲ 신규 시스템 '서약'으로 성장 체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사진제공: 넥슨)
'천해천' 지옥파티 던전 '최후의 조율자'는 던전 길이를 압축하여 플레이 피로도를 낮춘다. 누적 플레이에 따라 확정 보상을 제공하는 '조율의 징조' 시스템을 추가하여 장비 획득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계정 단위의 동반 성장 혜택도 강화된다. 기존 계정 통합 버프인 '안개융화 시스템'이 '안개 서약'으로 개편되어 최대 100레벨까지 확장되며, 최고 레벨 이후 쌓이는 경험치를 활용하여 원하는 '태초 서약'을 직접 선택해 확정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후발 주자 및 부캐릭터의 상위 콘텐츠 안착을 지원한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및 편의성 개편도 이루어졌다. 먼저 조작 피로도 완화를 위해 '스킬 체인'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는 단축키 하나에 최대 4개의 스킬을 등록하여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모든 직업의 1차 및 2차 각성기, 진 각성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일괄 단축하여 조작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원활한 전투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안착을 위한 '오디세이 모드'도 추가된다.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이 모드를 선택하면 핵심 시나리오만 플레이하며 115레벨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시나리오 및 레기온 던전의 피로도 소모를 전면 삭제하고, 시나리오 던전 내 코인 및 내구도 소모 제약도 삭제하여 이용자들이 전투와 스토리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투신의 함성 포션' 등 주요 소모품을 인벤토리뿐만 아니라 계정 금고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하고, '칼레이도 박스'와 '해방의 열쇠' 등 기존 캐릭터 단위로 귀속되었던 주요 아이템들을 계정 귀속으로 전환하여 사용성을 강화한다. 아바타 인벤토리 필터 검색 기능 추가, 경매장 일괄 구매 기능 고도화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각도의 개편을 통해 한층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거너 직업군의 체형 및 도트 그래픽 리뉴얼도 진행될 예정이다.
▲ 각종 콘텐츠 개선사항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넥슨)
신규 시즌에 빠질 수 없는 각종 이벤트도 공개됐다. 오는 26일 '천해천' 시즌 업데이트에 앞서 '천해천 보급 대작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즌 오픈 이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재화를 미리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종말의 숭배자 무제한 입장권', '태초/에픽 등급 초월의 돌', '1~14차 레어 아바타 풀세트', '플래티넘 엠블렘'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이 이뤄진다.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으로는 6월에 아라드 대륙의 새로운 서사를 이끌 18번째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프리스트의 다섯 번째 전직 '인파이터'를 동시 출시하며, 8월에는 신규 사도 레이드 '성안의 미카엘라'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