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모나크, 통합서버 대상 경쟁 '어비스 평원' 상한 확장

웹젠은 24일, ‘뮤 모나크’에 통합 서버 경쟁 콘텐츠 ‘어비스 평원’을 확장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비스 평원의 상한은 기존 4층에서 6층까지 확대됐으며, 서버 간 경쟁 요소도 한층 강화됐다.

어비스 평원은 각 서버 길드가 한 전장에서 경쟁하는 콘텐츠다. 날개 등급에 따라 입장 가능한 층이 달라진다. 이번에 추가된 5층과 6층은 각각 5차, 6차 날개 장착 시 입장할 수 있다. 기존보다 강력한 필드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고, 보스 처치 시 티어별 성물과 날개 합성 재료, 액설런트 세트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카루스 상자’의 보상 단계도 확장됐다. 이제 33라운드 이후 추가 보상이 제공되며, 상자를 통해 얻은 이카루스 교환 조각으로 신규 프로필과 말풍선, 이모티콘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시즌 이벤트를 시작한다. 먼저 ‘모나크 마블 이벤트’에서는 주사위를 굴려 이동한 칸에 따라 크리스마스 트리 변신 반지와 마블 포인트 등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교환 상점에서 전용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고, 변신 반지는 합성을 통해 상위 티어 아이템으로 제작 가능하다. 더불어 스페셜 보스 ‘산타클로스’와 황금 몬스터가 등장해 ‘홀리데이 윈터 박스’와 수집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