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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시뮬 '아세토 코르사 랠리' 스팀 앞서 해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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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토 코르사 랠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505게임즈)
▲ 아세토 코르사 랠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505게임즈)

505게임즈와 슈퍼노바 게임즈 스튜디오는 쿠노스 시뮬라치오니와의 기술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최신작 '아세토 코르사 랠리' 스팀 앞서 해보기를 13일 출시했다.

슈퍼노바 게임즈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세토 코르사 랠리'는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특유의 주행 물리 엔진을 랠리 레이싱에 적용했다. 속도, 정밀함, 적응력이 융합된 랠리 레이싱을 담아낸다.

각 랠리 스테이지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진행된다. 시간대, 날씨, 노면 상태가 주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도, 습도, 지형 유형은 그립과 차량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모든 스테이지는 다르고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어진다. 쿠노스 물리 엔진은 랠리 레이싱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처리하도록 개선됐다. 점프 및 거친 지형, 변화무쌍하고 미끄러운 노면, 모든 지형에서의 차량 역학이 포함된다.

▲ 아세토 코르사 랠리 앞서 해보기 영상 (영상출처: 505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모든 스테이지는 랠리 시뮬레이션 장르 최초로 레이저 스캔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실제 지형, 노면 불규칙성 및 주변 환경을 높은 정확도로 재현했다. 슈퍼노바 게임즈 스튜디오는 레이싱 시뮬레이션의 특정 성능 및 시각적 충실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언리얼 엔진 5를 최적화했다. 모든 차량은 레이저 스캔과 공식 CAD 데이터를 활용해 재현됐다. 손상 시스템은 시각적 변형과 물리적으로 구현되어 핸들링과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아세토 코르사 랠리'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33킬로미터 길이의 레이저 스캔으로 제작된 도로가 더해진다. 웨일스(자갈길)부터 알자스(아스팔트)까지 걸친 총 4개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18가지 변형이 포함된다. '그룹 B', 'WRC', '랠리2' 카테고리를 포함한 상징적인 랠리 차량 10종이 있다. 5가지 게임플레이 모드, 트리플 스크린 지원 등도 포함됐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총 120킬로미터 이상의 레이저 스캔한 스테이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5개 국제 랠리와 35가지 이상의 변형을 포함한 1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제공된다. 과거와 현재 시대를 아우르는 30대 이상의 랠리 차량이 추가된다. 새로운 모드, 랠리 스쿨, 커리어 모드, 그리고 가상현실(VR) 전적 지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세토 코르사 랠리 스크린샷 (사진제공: 505게임즈)
▲ 아세토 코르사 랠리 스크린샷 (사진제공: 505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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