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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블록체인과 게임의 결합을 향후 50년간 입증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이 블록체인을 만나 변모하는 과정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플랫폼 구축 11개월 동안 메인넷과 첫 게임을 론칭했으며, 네 번째 게임인 '로한2'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초기 수백 명에서 3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크로스 플레이' 200만 명 돌파 등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고 덧붙였다.
개발자 환경 구축을 위해 오픈 SDK인 '크로스 램프' 콘솔을 일반에 공개, 누구나 자신의 게임으로 토큰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이 솔루션은 AI 프롬프트 게임 '버스에잇(VERSE 8)'에 처음 적용됐으며, 버스에잇은 10월 MAU 300만을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또한 향후 고성과를 거둘 5종 이상의 MMORPG 라인업을 확보했으며, 현재 다수의 게임과 계약 및 논의 중이다. 이 외에도 이번 주 베타 론칭한 음악 기반 리듬액션 게임 '샤우트'는 세계 최초로 AI 기반 에디터를 유저에게 제공, 2~3분 만에 게임 음악 제작이 가능하다. 장 대표는 일부 파트너사의 웹3 게임에 대한 유저 우려로 발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우트' 개발사 엔티엔트의 야노 케이이치 대표는 장현국 대표의 게임 업계 경험과 미션을 믿고 합류했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샤우트'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2~3주 내 라인(LINE)에 정식 출시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또한 베트남 VTC와 MOU를 체결하고 '로한2' 현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전면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장 대표는 플랫폼 고도화의 핵심 키워드로 AI '아라(Ara)'를 제시했다. '아라'는 개발사의 토큰 발행을 쉽게 할 뿐 아니라, 유저들도 AI를 이용해 게임 토큰을 사고파는 등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내년도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신사업으로는 '웹3 브라우저'(개인 데이터 수익 배분 구현)와 복잡한 UX 문제를 해결할 '웹3 메신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장 대표는 "아이디어 자체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대기업들이 코인 발행을 주저하기 때문에 오히려 넥써쓰에게 오픈된 형태의 메신저 등을 구축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게임사들을 위한 결제 솔루션 '크로스 페이'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장 대표는 애플, 구글 등 스토어 결제 수수료(30%)를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0%로 낮추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게임뿐 아니라 모든 한국 게임사가 이용 가능하며, 게임사는 이 혜택을 유저에게 돌려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로스 페이'는 이달 안에 오딧을 거쳐 '로한2'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넥써쓰는 지스타 2025에 B2B 부스를 내고 많은 게임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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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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