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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가 포함된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핵을 비롯한 비인가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골칫거리 중 하나다. 지난 10월 30일에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역시 다르지 않은데, 유저들에게 핵 사용자로 인해 잃어버린 아이템을 돌려주는 운영 방식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련 내용이 언급된 것은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이다. 아크 레이더스 서브레딧의 한 이용자는 핵 사용자로 인해 잃은 전리품을 운영진이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유저가 공개한 운영진 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불공정한 플레이로 인해 아이템이 손실되었으나, 여러분을 위해 되찾아드렸다. 탑사이드에서 아이템을 수령해 다음 여정에 가져가실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실력, 팀워크, 재미에 관한 것이며 부정행위와는 무관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미션의 일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운영진은 아크 레이더스를 모두에게 공정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핵 등 비인가 프로그램을 적발하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와 함께 핵 이용자로 인해 전리품을 잃은 유저의 아이템을 돌려주는 사후조치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운영이라 볼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의 전작인 ‘더 파이널스’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핵에 대한 미진한 대응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유저 친화적인 운영에 힘을 쏟는 흐름이다.
아울러 엠바크 스튜디오는 지난 주말에 유저가 몰리며 발생한 서버 불안에 대해 사과하고, 유저 전체에게 유료 재화인 레이더 토큰 500개를 증정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30일 해외 게임 매체 PC게임즈N(PCGames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크 레이더스의 시각적인 정체성을 해치는 스킨은 내지 않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익스트랙션 초기 흥행작으로 발돋움한 아크 레이더스가 운영에 순풍을 받아 향후에도 순항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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