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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펑' 나이트 시티에 자율주행이 상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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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에 2.3 업데이트가 등장했다 (사진제공: CD 프로젝트 레드)
▲ 사이버펑크 2077에 2.3 업데이트가 등장했다 (사진제공: CD 프로젝트 레드)

CD 프로젝트 레드가 지난 16일, 사이버펑크 2077에 무료로 제공되는 2.3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오토드라이브, 델라메인 택시 서비스, 새로운 퀘스트와 차량, 확장된 사진 모드 기능 등이 포함되며, 17일 Mac 버전 얼티밋 에디션 출시와 함께 배포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차량 운전 시 손을 떼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오토드라이브' 기능이다. 소유한 차량을 운전할 때 지도 마커를 선택하거나 생성하고 오토드라이브를 활성화하면, 목적지까지 조작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나이트 시티 내 무인 택시 서비스 또한 운영되며, 델라메인 택시를 호출하고 목적지를 선택하면 델라메인이 플레이어를 해당 위치까지 이동시켜 준며 사용 시에는 유로달러 요금이 부과된다. 두 가지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동안 다양한 시네마틱 카메라 앵글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시선으로 나이트 시티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직접 운전하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새로운 오토바이 한 대와 자동차 세 대가 추가된다. 사이버펑크 2077: 킥다운(Kickdown) 코믹스에서 새롭게 등장한 야이바 세미마루도 포함해, 레이필드 캘리번 '모드레드', 야이바 무라마사, 셰빌론 레가투스 등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차량들은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해제 가능하다.

사이버펑크 2077에 추가된 '야이바 세미마루' (사진제공: CD 프로젝트 레드)
▲ 사이버펑크 2077에 추가된 '야이바 세미마루' (사진제공: CD 프로젝트 레드)

사진 모드에는 수많은 새로운 설정 및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추가되었다. 사진 촬영 전 날씨와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으며, 더 다양한 NPC, 의상, 포즈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스티커와 프레임도 추가되었으며, 촬영 중 NPC가 카메라를 바라보는 방식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조정 가능하다. 포즈 중 머리, 눈, 어깨를 세밀하게 조정하여 더 깊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그 외에 신규 기술 지원도 포함됐다. 콘솔용 VRR 지원, AMD FSR4 지원, AMD FSR 3.1 프레임 생성, Intel XeSS 2.0, 개선된 HDR 설정 등이 추가된다. 

2.3 업데이트는 사이버펑크 2077 및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의 PC,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시리즈 X|S, 애플 실리콘 Mac 16기가+ 모델에 적용된다. 닌텐도 스위치 2에는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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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2020년 12월 1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CD프로젝트RED
게임소개
'사이버펑크 2077'은 마이크 폰드스미스의 TRPG '사이버펑크 2020'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RPG다. '사이버펑크 2020'의 50여 년이 지난 나이트시티를 배경으로 삼은 '사이버펑크 2077'은 '더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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