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최상단 점령,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3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4일 밤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까지 오르며 MMORPG 장르 중 최상단을 차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0일 출시된 위메이드 신작 MMORPG다. 북유럽 신화에 기반해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계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발키리, 디시르 등 북유럽 신화에서 기반한 소재와 오딘, 토르, 로키 등 유명 신도 등장한다.

또한 북유럽 신화 감성을 담은 그래픽, 버튼 액션(QTE)이 도입된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으로 내세웠다. 캐릭터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한 방이 묵직하도록 타격감을 높였고,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보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을 회피하고 군중 제어를 사용해야 클리어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당일인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24일 오전에는 구글 게임 매출 5위를 차지했다. 이후 24일 밤 3위를 기록했으며, 25일 9시 30분 기준 4위를 유지 중이다. 위메이드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에 더해 '미드가르드'를 열어, 총 7개 서버 그룹에서 21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