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전탕' 등 섬뜩한 분위기를 앞세운 공포 게임 다수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온 칠라스 아트(Chilla’s Art)의 신작이 공개됐다. 죽은 딸의 영혼을 성불시키기 위해 나선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 '커스드 디지캠(Cursed Digicam)'이다.
커스드 디지캠은 지난 10일 스팀에 출시됐다. 게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타이틀의 중심은 저주받은 디지털 카메라다. 죽은 딸의 영혼이 아직 이승에 있다고 믿는 주인공이 의문의 웹사이트에서 사진에 촬영된 영혼을 성불시킬 수 있는 카메라를 손에 넣었고, 이 카메라로 딸을 해방시키기 위해 단지에 있는 공원에 방문한다.
이번 타이틀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 온 칠라스 아트가 언리얼 엔진 5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플레이 타임은 60분에서 90분 사이이며, 멀티 엔딩 없는 일직선 진행이다.
커스드 디지캠은 10일 스팀에 출시됐고, 한국어를 지원한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리뷰 수 177개에 '대체로 긍정적(75% 긍정적)'이다. 스토리가 다소 난해하지만, 언리얼 5에서도 특유의 공포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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