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기념해 오버워치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영웅 스킨이 찾아온다.
오버워치 2는 14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컬래버 소식을 전하고 한국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트레일러는 어트랙션처럼 화물에 탑승해 세계관 곳곳을 누비는 방식으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리치왕 라인하르트가 서리한을 들고 있는 것을 시작으로, 실바나스 윈드러너 위도우메이커, 스랄 젠야타,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토르비욘 등 네 명의 영웅이 등장했다.


영상의 마무리에는 블리자드 월드 사진과 어트랙션을 탄 듯한 네 영웅의 원본 모습이 등장해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전했다.
한편, 유저들은 이번 컬래버 트레일러를 통해 다른 영웅들의 모습도 보고 싶다며 다가올 컬래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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