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E가 일본에서 PS5 본체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PS 블로그를 통해 밝혀졌다. 부가세 포함 기존 6만 6,980엔(한화 약 61만 6,000원)이던 PS5 디스크 에디션 본체는 7만 9,980엔(한화 약 73만 6,000원)으로 19.4% 올랐다. 이와 함께 PS5 디지털 에디션은 기존 5만 9,980엔(한화 약 55만 1,000원)에서 7만 2,980엔(한화 약 67만 1,000원)으로 올랐으며, PS VR 2도 기존 7만 4,980엔(한화 약 68만 9,000원)에서 8만 9,980엔(한화 약 82만 7,000원)으로 올랐다. 그 밖에 듀얼 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포함한 주변기기들도 10~20% 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SIE 측은 이번 PS5 본체 및 주변 기기 가격 인상에 대해 "세계적인 경제 정세 변동 등의 외부 환경과, 이로 인한 당사 사업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엔화 약세로 인한 국제가 변동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인상된 가격은 오는 9월 2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국내 지사인 SIEK 측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해 "현재로서는 가격 인상과 관련한 아무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며 "본사로부터 전달받은 바도 없다. 만약 변경사항이 생긴다면 즉시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PS5 국내 정가는 디스크 버전 기준 68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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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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