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오는 10월 8일 출시된다. 시리즈 사상 처음 선보이는 신규 직업 혼령사를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 다수가 포함된다.
블리자드는 10일 열린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확장팩 출시 일정과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증오의 그릇은 디아블로 4 본편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는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가지고 떠난 네이렐을 추적하며, 성역을 파괴하려는 메피스토의 계략을 파헤쳐야 한다.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영혼석을 지닌 네이렐이 환각에 고통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스토리를 따라 새로운 지역인 고대의 밀림 ‘나한투’를 탐험하며, 새로운 던전과 마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나한투 밀림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새로운 직업 ‘혼령사’도 등장한다. 혼령사는 밀림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노련한 전사로, 밀림 깊은 곳에서만 각성할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다룬다. 혼령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9일에 공개된다.
이 외에도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용병, 신규 PvE 협동 엔드 콘텐츠 등이 추가되며, 증오의 그릇 출시에 맞춰 신규 스킬, 추가 정복자 보드, 전설 문양 등이 도입된다. 각 요소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에 발표된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은 10월 8일 PC(배틀넷/스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된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증오의 그릇 일반판은 4만 9,900원, 딜럭스 에디션은 7만 4,900원, 얼티밋 에디션은 11만 2,400원이다. 아울러 디아블로 4 본편과 확장팩을 묶은 패키지는 8만 4,400원이다.
현재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완동물’도 공개됐다. 애완동물은 금화, 재료 수집을 도우며 플레이 중 데리고 돌아다닐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개 애완동물 ‘아시아라’를 획득할 수 있고, 증오의 그릇 에디션을 예약 구매하면 눈표범 ‘알코어’, 호랑이 ‘나탈랴’, 개 애완동물 ‘흐라틀리’를 즉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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